이정재 "정우성·이지아가 계속 만난다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는 사람들 성숙해졌으면"
  • 등록 2013-01-26 오전 9:24:34

    수정 2013-01-26 오전 9:24:34

이정재가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정우성과 이지아가 다시 만나고 있다는 내용의 소문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인터넷이나 뉴스를 보면 두 사람(정우성·이지아)의 만남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식으로 너무 남의 얘기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조금 더 생숙해졌으면 좋겠다.”

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계속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이정재가 안타까워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둘도 없는 연예계 ‘절친’ 중 한 명이다.

이정재는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며 정우성·이지아 관련 추측 루머에 대해 속상해했다. 이지아와 결별 후 정우성이 2012년 12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음에도 ‘두 사람이 계속 만나고 있다’ 식의 루머가 ‘증권가 찌라시’ 등을 통해 돌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일침이다.

이정재는 정우성에 대해 깊은 신뢰를 보였다. 정우성이 나온 ‘무릎팍도사’ 방송에 대해서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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