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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2011년 ‘시크릿 가든’ 직후 해병대 입대한 것에 “원래 군 복무를 준비했다. 드라마 촬영 중에 신체검사를 받고 조용히 가려고 했으나 뜻하지 않게 소식이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공백기 동안 인기는 당연히 없어질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다만 인기보다 저를 믿어주는 분들이 제 연기를 보고 실망할까봐 더 우려가 됐다”고 말했다.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결정된 이재규 감독의 사극 영화 ‘역린’에 대해서는 “신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라며 설렘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