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뉴질랜드 편,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

  • 등록 2013-05-11 오전 10:10:23

    수정 2013-05-11 오전 10:16:05

‘정글의 법칙 인 뉴질랜드’ 마지막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BS ‘정글의 법칙 인(IN) 뉴질랜드’(이하 ‘정글의 법칙’)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8%)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번에도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VJ 특공대’(8.5%),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7.4%)를 크게 앞섰다.

방송 초반 조작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은 ‘정글의 법칙’은 이후 초심으로 돌아간 모습으로 이를 극복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질랜드 정글 체험기 마지막 편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을 비롯한 노우진, 박정철, 이필모, 정석원, 박보영, 리키김 등 ‘병만족’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가 한눈에 보이는 마운틴 알프레드 정상 등반에 도전해 성공했다.

오는 17일부터는 히말라야 정글 체험기 ‘정글의 법칙 인 히말라야’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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