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화보 컷, S라인 몸매 "카메라 앞에만 서면 용기 솟아"

  • 등록 2014-06-15 오전 8:21:37

    수정 2014-06-15 오전 9:07:37

유선 화보 컷.(사진=나무엑터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유선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선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화보 촬영 당시 현장 속 자신의 모습을 선보였다. 유선은 현장에서 찍힌 사진임에도 매끈한 몸매와 카리스마를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매끈한 뒤태와 바디라인은 출산 후 몸매라는 게 믿어지지 않는 ‘반전 몸매’라는 게 팬들의 반응이다.

유선은 그동안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작은 아씨들’, ‘마의’, 영화 ‘검은집’, ‘이끼’, ‘돈 크라이 마미’ 등 작품에서 순박한 모습부터 섬뜩한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유선은 이에 대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 중에는 일상생활에서 끼가 넘치는 분들도 많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은 편이다. 사교적이지도 않고,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히 있다가 필요한 순간에만 나서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유선은 이어 “그런데 신기하게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또 다른 내가 튀어나온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기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유선은 지난 1월 딸 출산 이후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 복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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