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19금 발언' "여섯살 연하 남친, 스킨십 즐긴다"

  • 등록 2014-06-29 오전 9:06:11

    수정 2014-06-29 오전 9:26:32

가수 채리나가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한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채리나가 29일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여섯 살 연하의 남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채리나는 “여섯 살 남자친구가 그렇게 애교가 많으시다면서요?”라는 MC 김대희의 물음에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 그 친구가 애교가 많아, 나 또한 애교를 더 부리게 된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이어 시범을 보여 달라는 MC들의 주문에 채리나는 “우린 스킨십을 하며 애교를 부린다”며 부끄러워했다.

함께 출연한 하리수는 이에 질세라 “우리 남편은 요리도 잘 하고, 머리도 감겨주고, 말려주고,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날에는 화장도 다 지워주고, 다리도 주물러 주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리나는 과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헬기와 보트, 오토바이를 연달아 이용한 사연 등을 공개하며 전성기 시절 룰라의 모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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