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거듭되는 시청률 하락..韓버전 연출 이해↓ '지적'

  • 등록 2014-10-21 오전 6:45:00

    수정 2014-10-21 오전 6:45:00

내일도 칸타빌레 시청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수목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20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지난 주 8%대로 첫 방송 시청률을 끊은 뒤 줄곧 하락세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지에서 드라마로 한차례 제작돼 큰 인기를 얻었다. 마니아 층의 열렬한 지지 속에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던 작품의 한국판 제작이었던 만큼 큰 관심을 모았지만 이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배우 주원과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백윤식, 예지원, 고경표 등 다양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즐거움을 안겼지만 국내 안방극장에 안착하기엔 역부족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기대 이상 호연과 클래식 음악 구현을 위한 프로페셔널한 제작 마인드에도 불구하고 ‘노다메 칸타빌레’ 속 주요한 소재와 전개 상 핵심을 국내 버전으로 옮겨오는 과정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연출의 부족함이 부진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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