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어색한 합방 폭소

  • 등록 2014-12-17 오전 6:19:27

    수정 2014-12-17 오전 8:11:00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님과함께’ 안문숙 김범수 커플이 어색한 첫 합방에 나섰다.

안문숙 김범수 커플은 16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지상렬 박준금 부부, 이상민 사유리 부부와 함께 일본 훗카이도 여행을 떠났다. 안문숙과 김범수는 료칸에 도착한 후 함께 같은 방에도 들어가지 못했다. 민망해하던 안문숙은 “차라리 독방을 줬으면 그냥 잤을 거 같은데..”라며 어색해했다. 이에 김범수는 “그럼 잠깐 누우실래요?”라고 묻기도 했다. 김범수가 자리에 일어나 마사지를 해주려 하자 안문숙은 “하지마!”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의 반응에 김범수는 “힘들어 하길래 그랬다”며 머쓱해했다.

이날 ‘님과함께’에서 안문숙은 공식 가상 커플이 된 김범수를 신랑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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