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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준 뒤 이후 3골을 잇따라 작렬시켜 3-2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에서 58분만 뛰고 교체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선 선발명단에서 빠진 뒤 팀이 3-1로 앞서던 후반 26분 교체 투입됐다. 기성용의 체력 부담을 생각한 소속팀의 배려로 볼 수 있다.
스완지는 전반 20분 뉴캐슬의 아요세 페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자기 진영 왼쪽에서 골문 앞으로 크로스된 공을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것이 화근이었다.
스완지는 후반 42분 뉴캐슬의 심 데용에 한 골을 내줬지만 경기 종료때끼지 1골 차 리드를 잘 지켜 승점 3점을 따냈다.
스완지는 이날 승리로 14승8무12패 승점 50점을 기록,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의 김보경은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