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재벌에게 청혼 받은 사연은?

  • 등록 2015-06-07 오전 2:43:00

    수정 2015-06-07 오전 2:43:00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입사 2년 차에 재벌에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전 MBC 아나운서 문지애와 전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부잣집으로부터 혼사를 제안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오정연은 “입사 2년 차일 때 메일을 받은 적이 있다. 무슨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내 아들과 만나보는 게 어떠냐는 내용이었다”며 “그리고 사진도 첨부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동기인 전현무에게 상담했는데 전현무 고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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