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시청률 2.5% 굴욕..전주 대비 0.5%P 하락

  • 등록 2015-07-22 오전 6:55:37

    수정 2015-07-22 오전 6:55:37

‘썸남썸녀’ 시청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가 시청률 하락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

‘썸남썸녀’는 22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2.5%를 기록했다. 지난 주 거둔 3.0% 시청률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큰 폭의 하락세다.

현재 지상파 3사 평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은 전반적으로 좋지 못한 분위기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도 이날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요일 심예 프로그램인 MBC ‘라디오스타’나 월요일 심예 프로그램인 SBS ‘힐링캠프’ 등도 비슷한 상황.

하지만 ‘썸남썸녀’의 경우엔 2%대 시청률이라는 절대적으로 낮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프로그램 포맷에 대한 식상함, 출연진 속 관계에 대한 흥미 저하 등이 요인으로 꼽히는 모양새다.

22일 방송에서는 ‘썸남’ 김지훈이 ‘썸녀’와 커플 운동을 즐기는 등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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