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시청률 회복세, 진지 빼고 코믹 더하기

  • 등록 2015-07-26 오전 9:56:33

    수정 2015-07-26 오전 9:56:33

SBS ‘심야식당’.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의 시청률이 회복세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심야식당’ 7화와 8화는 각각 3.4%,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1%대까지 추락했지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심야식당’ 7화 삼계탕 편에서는 스물한 살 나이 차이의 커플 성균(오지호 분)과 혜리(남지현 분)의 알콩달콩한 결혼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냈다. 이전 에피소드와 달리 코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8화 버터라이스 편에서는 고급 음식평론가(이영범 분)과 노악사(이영하 분)가 어린 시절 함께 나눴던 기억을 그리며 아련한 추억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씩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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