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수원 "은지원, 단톡방 계속 나가" 폭로

  • 등록 2016-12-01 오전 6:44:53

    수정 2016-12-01 오전 6:44:53

‘라디오 스타’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은지원이 잘 삐친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젝스키스가 출연했는데 장수원과 김재덕이 “은지원과 술자리를 피한다”고 얘기해 호기심을 모았다.

장수원은 “은지원이 활동이 끝나면 그냥 집에 가기 싫으니까 제일 만만한 저와 김재덕에게 술을 마시자고 한다. 그런데 늘 잔소리를 한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은지원은 “한번은 내가 술 마시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니 둘이 따로 마셨다”고 반격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각자 따로 마신 것”이라며 “그때 은지원이 삐쳐서 단톡방(모바일 메신저)을 나갔다. 김재덕이 계속 초대를 했는데 계속 나갔다. 초대하면 나가고 초대하면 나가고 그게 3일 동안 계속됐다”고 얘기해 은지원을 당황케 했다.

젝스키스는 1일 새 앨범 ‘2016 리-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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