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2회 연속 20%대 시청률…월화극 왕좌

  • 등록 2016-12-06 오전 6:45:35

    수정 2016-12-06 오전 6:45:35

‘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김사부’가 2회 연속 2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연출 유인식·극본 강은경) 9회는 전국 기준 20.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가 기록한 21.7% 시청률 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가 함께 첫 눈을 맞았다. 서정은 김사부(한석규 분)을 위해 돌담병원에 사직서를 냈고, 동주는 그런 서정을 애타는 마음으로 말렸다. 병원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 눈을 함께 구경했고, 동주는 그런 서정의 손을 꼭 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불야성’은 4.7% 시청률,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4.1%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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