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20% 넘고 자체 최고 찍었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낭만닥터 김사부’가 20%를 넘기고, 자체 최고시청률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는 2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5일) 방송이 기록한 20.4%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에 지난 달 29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1.7%를 갈아치운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6중 추돌 사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김사부(한석규 분)를 비롯한 돌담 병원 식구들의 긴박한 모습이 그려지고, 윤서정(서현진 분)이 의사로 복직돼 눈길을 끌었다. ‘닥터 김사부’는 김사부와 도윤완(최진호 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시간대 MBC ‘불야성’은 5.4%,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3.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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