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슈스케2016 톱10' 진원, 트로트 가수 홍자와 열애

  • 등록 2016-12-28 오전 7:00:00

    수정 2016-12-28 오전 8:21:06

진원(왼쪽)과 홍자(박지민)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진원이 열애 중이다.

28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원은 가수 홍자(본명 박지민)와 수년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들은 “두 사람은 오래된 연인이다. 2014년 이전부터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진원은 1989년생으로 올해 28세, 홍자는 1986년생으로 세 살 연상이다. 홍자는 지난해 11월 진원이 4년 만에 발표한 싱글 ‘고칠게-다시 부르기’가 당일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자 차트 사진과 함께 공개적으로 축하를 하기도 했다. 당시 진원은 이 차트에서 허각 ‘그날을 내 등 뒤로’, 오혁 ‘소녀’를 제치고 1위로 나섰다. 홍자는 “당당히 발라드 왕자와 발라드 대세를 추월해 1등. 실시간 차트 1등”이라며 “언제나 믿었던 진원 당신의 능력이 수면 위로 얼굴을 내밀었구나”라는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진원은 최근 종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서 톱10에 들어 화제가 됐다. 27일 디지털 싱글 ‘So Beautifu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원은 지난 2005년 연기자로 데뷔해 드라마 ‘최강! 울엄마’ ‘빅히트’ 등에서 주연을 맡았고 ‘바보엄마’, ‘무신’ 등에서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가수로는 지난 2011년 ‘아무렇지 않더라’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OST 등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신곡 ‘노래를 불러서’를 선보였다.

홍자는 지난해 ‘홍자시대’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그대여’로 각종 트로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2년 ‘왜 말을 못해’와 ‘울보야’ 등이 수록된 트로트 앨범을 내놓고 각종 축제, 행사 무대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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