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7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 친구들의 축하 아래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연계 선후배로 만나 6년 교제 끝에 맺은 결실이다.
아역배우 출신인 김진이는 1990년대 EBS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진학 후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KBS1 ‘대왕의 꿈’(2012), KBS2 ‘후아유:학교 2015’(2015),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