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재정비' 끝낸 '무한도전' 두자릿수 시청률로 새 출발

  • 등록 2017-03-19 오전 9:17:09

    수정 2017-03-19 오전 9:17:09

MBC ‘무한도전’(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무한도전’이 7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끝내자마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0.8%였다. 역대 방영분 중 시청자가 뽑은 ‘몸개그 베스트10’으로 구성해 11일 방송한 ‘무한도전’ 레전드편 마지막회의 9.1%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11일 방송까지 7주간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재개한 본방송에서 ‘무한도전’은 ‘대결 하나마나’ 특집을 선보였다. PC방 총싸움과 오락실 격투게임에 이어 인형 뽑기 대결, 볼링, 보드게임 등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은 8.0%,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5.7%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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