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서두르면 피자가 공짜"..가족도 즐거운 골프대회

  • 등록 2017-04-27 오전 6:00:00

    수정 2017-04-27 오전 6:00:00

지난해 5월 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찾은 가족단위의 갤러리들이 부대행사장에 마련된 도미노피자 부스에서 피자를 받고 있다.(사진=이데일리 DB)
지난해 5월 1일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를 찾은 갤러리들이 부대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이데일리 DB)
[용인=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28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로 진행된다. 발걸음을 서두르면 뜻밖의 선물을 손에 쥐게 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모처럼 가장의 체면을 세울 수 있다.

대회가 열리는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에는 갤러리 플라자가 마련된다. KG그룹의 가족 회사인 KFC가 휴식 공간을 제공해준다. 다양한 패스트푸드를 판매하고, 2~3라운드 때는 선착순으로 시원한 음료수를 무료 제공한다. 입구에서 나눠주는 조편성표를 보고 관람 동선을 정하는 데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마지막 라운드에는 어린이 갤러리에게 깜짝 선물이 전해진다. 피자전문업체 도미노피자는 선착순 100명에게 피자를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 갤러리에 한하며 한정수량이라 아버지들의 발빠른 동작이 필수다. 매일 선착순 500명은 일화에게 제공하는 탄산수로 갈증을 달랠 수 있다. 보리음료도 매일 500개가 준비돼 있다.

고반발 골프클럽으로 유명한 미카도골프는 6m 거리의 시타장을 운영한다.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매 라운드마다 경품 추첨을 해 우드와 파우치를 선물로 준다.

올 시즌 여섯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이 가려질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은 수도권은 물론 강원, 충청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주말 많은 갤러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 양지IC를 통과하면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나머지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를 이용한 후 10분이면 충분하다.

프로 골퍼들의 ‘굿샷’을 보기 위해서는 발품을 팔아야 한다. 주최측은 매연을 줄이기 위해 골프장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한다. 골프장 진입로 이면도로를 먼저 활용하고, 부족하면 현대오일뱅크 부지와 백봉 초등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큰 불편은 없다.

KG그룹과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제7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를 통해 전일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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