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함소원 “중국 대부호와 3년 연애… 결국 결별”

  • 등록 2017-05-04 오전 7:10:46

    수정 2017-05-04 오전 7:10:46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대부호와 연애했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래 ‘택시’에 출연해 “그분과 3년을 사귀었다”며 “정말로 좋아했어요”라고 밝혔다. ‘그분’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중국의 대부호다.

함소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 부자일지는 몰랐다”며 “나보다 그분이 더 많이 좋아했다. 당시에 쫓아다니는 남자들이 많았는데 휴대전화를 바꿔주겠다고 가져가더니 남자 번호를 모두 지워놨더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결별이유에 대해 “사소한 다툼이 결별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외출시 꼭 기사를 데리고 가라고 하더라. 기사를 통해서 제가 뭘 했는지 다 알고 있다보니 점점 대화가 없어지고 연애가 재미 없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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