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주말극 1위 수성…32.1% 시청률

  • 등록 2017-07-24 오전 6:43:00

    수정 2017-07-24 오전 6:43:00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버지가 이상해’가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42회는 전국 기준 3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1회가 기록한 27.0% 시청률 보다 5.1%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이날 방송한 드라마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변혜영(이유리 분)이 의심 끝에 변한수(김영철 분)의 과거에 접근했다. 변미영(정소민 분)을 곁에 둔 안중희(이준 분)의 심경도 복잡했다. 결국 변혜영은 진짜 변한수의 과거를 알게 됐다.

이날 방송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1%, MBC ‘도둑놈 도둑님’은 11.3%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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