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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은 15일 오후 3시 30분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공판에는 김정민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김정민 측 법률 대리인은 비공개 증인신문을 요청한 상태다. 지난 2차 공판에는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가 증인신문에 임했다.
이보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김정민을 상대로 7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혼인빙자 사기다.
이후 서로 추가 고소하는 등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