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시티전 이후 팀 내 5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EPL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3을 부여했다. 토트넘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점수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가장 높은 평점 7.3점을 받았다. 해리 케인(6.8)과 크리스티안 에릭센(6.7), 얀 베르통언(6.4)이 뒤를 이었다.
맨시티에선 위협적인 패스를 이어주고 직접 골까지 넣은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가장 높은 10점 만점을 받았다. 레로이 자네가 9.4점을 받았다. 두 골을 넣은 라힘 스털링은 8.6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