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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리턴’ 21,22회는 전국 기준 13.6%, 16.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20회가 기록한 11.5%, 15.2%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은 자혜(박진희 분)가 부검의 석순(서혜린 분)을 물고문하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경찰서에 가게된 석순은 독고영(이진욱 분)을 향해 자신이 19년 전에 잘못한 일을 털어놓고 나오다가 갑자기 달려든 정수(오대환 분)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자혜는 정수의 변호인을 자처하며 자신을 끝까지 믿지 않은 것을 안타까워했다. 정수는 그를 향해 로쿠로니움의 나머지 한병에 대한 사용처를 물으며 신경전을 벌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추리의 여왕2’는 6.5%로 전회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MBC 특집극 ‘절정’은 2.9% 시청률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