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안방→극장…'폴아웃' 예매율 47%

  • 등록 2018-07-23 오전 6:55:40

    수정 2018-07-23 오전 6:55:4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주말 안방을 접수한 톰 크루즈가 극장으로 그 기세를 몰아간다.

톰 크루즈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사이먼 페그, 헨리 카빌과 출연했다. 이들은 철가방 퀴즈, 룰렛게임 등을 함께 했다. 소소한 게임에도 승부욕을 드러냈다. 예능인들과 다름 없는 소탈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호감을 느꼈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활약은 포털 인기 검색 순위에 반영됐다.

톰 크루즈의 ‘런닝맨’ 출연은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프로모션으로 성사됐다. 톰 크루즈는 최근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홍보를 위해 9번째 한국을 찾았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개봉 이틀 전인 23일 오전 6시40분 기준으로 예매율 47%로 ‘인랑’을 두 배 이상 앞서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전 시리즈로 검증된 인기, 친한스타 톰 크루즈에 대한 호감 등이 새 시리즈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11년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757만 명,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612만 명 등으로 누적관객 2130만명 보유한 흥행작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최근 공개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으로부터 ‘시리즈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편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IMF)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치닫는 가운데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아야 하는 IMF의 활약을 그린 내용이다. ‘슈퍼맨’ 시리즈로 알려진 헨리 카빌이 이번 편에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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