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버블 정체는 라디 "'복면가왕' 출연은 터닝포인트"

  • 등록 2018-11-05 오전 7:14:58

    수정 2018-11-05 오전 7:14:5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띵곡 메이커’ 라디(Ra.D)가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반가운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달 28일과 4일 2주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속 귀여운 ‘버블버블’ 가면의 주인공이 라디로 밝혀졌다. 방송 이후 라디는 소속사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터닝포인트” 라고 짧지만 정확하게 표현했다.

라디는 “지금까지 방송에 있어 다소 소극적인 활동을 보였다면,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할 수 있게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비록 3라운드에서 탈락한 것은 아쉽지만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준비를 하며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라디는 지난달 28일 ‘터뜨려쓰’와의 대결에서 1표차로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2라운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버블버블’의 정체를 두고 일찌감치 라디를 지목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2라운드에서는 ‘북극곰’과의 대결에서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라디만의 감성으로 표현하여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3라운드까지 진출한 라디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예민하고 감수성이 뛰어난 가수의 면모를 드러내며 진가를 발휘했다.

아쉽게 다음 라운드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라디는 이번 ‘복면가왕’을 통해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성대모사, 스카이다이빙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고,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라디만의 음색과 섬세한 기교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라디는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 약 2년 만에 연말 단독 콘서트 ‘Real Ra.D(2019 is coming)’를 앞두고 있으며, 공연 외에도 라디오 방송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 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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