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 국민남친 요한의 모델 데뷔 현장이 공개됐다.
회가 거듭될수록 달콤살벌한 리얼 연애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는 ‘국민 커플’ 석희&요한! 이 커플이 이번 주 ‘내 딸의 남자들 4’에서 피 튀기는(?)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두 사람은 ‘앞으로 하고 싶은 데이트를 하나씩 해보자’며 다음 데이트를 기약했고, 요한은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데이트가 있다며 석희를 리드했다. 요한이 선택한 데이트는 운동 중에서도 체력소모가 큰 ‘주짓수’였다.
두 사람은 기초 체력 테스트 및 주짓수의 핵심 기술을 배운 후, 대결을 펼치는 스파링 시간을 가졌다. 스파링 직전, 홍서범은 “진짜 힘으로 하면 요한이가 이기겠지.”라며 요한의 승리를 점쳤고, MC들은 제대로 해도 석희가 이길 것 같다며 팽팽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요한은 석희의 주짓수 기술에 걸려 넘어지거나, 쉴 새 없이 날아드는 공격에 정신을 못 차렸는데, 이를 지켜보던 아빠 홍서범은 ”안정훈은 자기 딸이 짠해서 우는데 나는 웃겨서 우네“라며 눈물까지 흘리며 박장대소했다.
과연 두 사람의 폭소유발 스파링 모습은 어땠을지, 9일 밤 9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4‘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