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5일 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10년 어린 피부로 리턴~ 시간제한 피부 관리법’ 편이 방송된다.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시간제한 피부 관리법의 핵심은 밤 11시부터 새벽2시까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 밤 11시부터 새벽 2시에 잠을 자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최대치로 분비되는데 멜라토닌 호르몬이 콜라겐 분해를 막아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며 시간제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녹화에서 4주간 ‘시간제한 피부 관리법’ 체험단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후기를 전하고 개선된 피부를 보이자 몸신 가족들은 감탄을 금치 못 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안혜경은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년간 1일 1팩을 했지만 피부 재생의 골든타임이 지나간 새벽 2시에 취침했다. 그 동안의 피부 관리가 모두 부질없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숙면 시간을 지키는 것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피부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