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측 “직접 촬영NO…온라인 떠도는 선정적 사진”

  • 등록 2019-04-10 오전 6:57:05

    수정 2019-04-10 오전 6:57:05

사진=‘한밤’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에디킴 측이 거듭 입장을 밝혔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9일 오후 방송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을 통해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니”라면서 “온라인상에 떠도는 조금 선정적인 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디킴은 가수 정준영과 승리의 스마트폰 메신저 대화방 멤버로 밝혀졌다. 특히 정준영은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됐다. 에디킴 역시 음란물 유포 혐의로 지난 3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정태근 변호사는 해당 사건에 대해 “사진 한 장만 올렸다면 전과가 없고 반성한다면 기소유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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