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지민, 여전히 앙상한 모습…송은이 “많이 힘들어?”

  • 등록 2019-05-22 오전 12:30:00

    수정 2019-05-22 오전 7:33:48

AOA 지민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AOA 지민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의 마른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민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ventgarden(코벤트가든), trafalgarsquare(트라팔가광장)’이라고 적고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영국 런던에서 근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편안한 옷을 입고 의자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분수 앞에 앉아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앙상한 몸매가 눈에 띈다. 사진을 본 팬들을 “많이 먹고 건강하길” “걱정된다, 조금만 더 살 쪄 달라” “아프지 말고 건강 챙겨라”라는 댓글로 지민의 건강을 걱정했다.

같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개그우먼 송은이도 이 게시물에 “많이 힘들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민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부쩍 야윈 모습에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지민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건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소속사 측도 “지민의 건강에 전혀 이상이 없다. 운동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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