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는 있어"…'백종원의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님, 소문 해명

  • 등록 2019-12-26 오전 6:51:51

    수정 2019-12-26 오전 7:00:25

‘골목식당’(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님이 자신과 얽힌 소문을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탁집을 찾았다.

백종원은 지난해 방송 출연 이후 아직까지 카톡으로 출퇴근 보고를 하고 있다는 홍탁집 사장님에게 “이제 딱 1년이다. 가서 각서 떼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홍탁집을 찾은 백종원은 가게에 붙어 있는 각서를 보며 “이제부터 사장님의 생활이 시작되는 거다”며 “음식장사가 외롭고 힘들다. 유혹도 많다”고 전했다. 이어 “스트레스 풀 곳을 찾게 운동을 하라는 거다. 그게 아니면 술, 도박에 빠질 수도 있다”며 유혹을 잘 견디라고 조언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사장님을 두고 불거진 소문을 물었다. 홍탁집 사장님은 ‘돈 벌어서 외제차를 샀다’, ‘수시로 가게를 비운다’, ‘연애한다’ 등의 소문에 대해 “여자친구는 있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건 괜찮다”고 대답했다.

이어 백종원은 “1년 동안 잘 버텨으니까 오늘 부로 자유를 주겠다”며 카톡 출퇴근 보고를 해제했다. 홍탁집 사장님은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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