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미우새' 새 아들 합류…첫 등장부터 팬티 바람

  • 등록 2020-01-13 오전 7:32:40

    수정 2020-01-13 오전 7:32:40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음문석이 ‘미우새’ 새 아들로 합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아들로 합류하게 된 음문석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음문석은 등장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자취 라이프를 선보였다. 그는 “팬티를 다입었네”라고 말하며 욕실에서 하체만 가린 채 등장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새로 입을 팬티가 없는거냐”고 말했고, 서장훈 역시 “저러고 나온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음문석의 라이프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미우새’ 173회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음문석은 2005년 1집 앨범 ‘SIC’ 1집을 발매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귓속말’, ‘열혈사제’, 영화 ‘공조’, ‘너의 결혼식’, ‘파이프라인’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음문석은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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