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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3회에서는 만능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격한 배우 박보영의 센스만점 활약이 그려졌다.
그런가 하면 대게라면 서빙과 함께 새 손님을 맞이하기도 했다. 서빙하던 박보영은 새 손님이 옆 좌석 손님 가방 때문에 앉지 못하고 있자 “가방 좀 치워주시겠어요?”라며 새 손님이 앉을 자리를 재빨리 마련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 시선을 거두지 않으면서도 손도 동시에 바삐 움직이는 박보영을 보며 사장 조인성은 “잘한다, 참. 토트넘 구단주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손흥민을 가졌을 때의 마음이 이런 것 같다”며 흐뭇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