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요로결석 16회…보증 서서 집 3채 날렸다"

  • 등록 2023-01-18 오전 7:02:45

    수정 2023-01-18 오전 7:02:45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승수가 ‘불운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서범, 류승수, 서은광이 출연했다.

이들은 누가 더 불운한지 ‘불운 배틀’을 펼쳤다. 류승수는 “7살 때부터 시작해서 이름을 30개 받았다.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16년 전부터 매년 한번씩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실려갔다. 요로결석 16회에 신장 결석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서은광은 주식으로 손식을 본 것을 언급했고 류승수는 “보증을 서서 집 3채를 날렸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잘 해서 알짜배기 3채가 생겼는데 보증 때문에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출연자들은 “어떻게 이겨”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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