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상승세..15.4%→15.8%→16.1% '1위'

  • 등록 2013-05-25 오전 10:09:29

    수정 2013-05-25 오전 10:09:29

‘정글의 법칙 인(in) 히말라야’.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나날이 상승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 인(in) 히말라야’ 두 번째 이야기는 전국 시청률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1편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인(in) 뉴질랜드’ 마지막 편 시청률은 15.4%였다.

‘정글의 법칙’은 매회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을 2배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2 ‘VJ특공대’는 7.8%,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은 6.6%의 시청률을 나타내는데 그쳤다.

이날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김병만을 비롯한 안정환, 박정철, 정준, 김혜성, 오지은 등 ‘병만족’이 야생동물들의 습격에 대비해 ‘위장 하우스’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폭염과 배고픔이 멤버들을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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