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고아라 김성균, 10세차 극복한 '친구 아이가!'

  • 등록 2013-10-26 오전 10:21:09

    수정 2013-10-26 오전 10:21:09

고아라 김성균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성균과 고아라의 ‘동갑내기 셀카’가 화제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응답하라 1994’에서 컨츄리 가이 삼천포로 출연 중인 김성균이 함께 출연하는 고아라와의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페이스북에는 “친구아이가~”라는 삼천포의 사투리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아라와 김성균이 친근하게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 중 배역 스타일로 장국영의 5대 5 가르마 헤어를 하고 있는 김성균과 멜빵바지를 입고 귀엽게 입술을 내밀고 있는 고아라의 다정한 모습은 많은 네티즌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극중 갓 대학생이 된 스무 살 동갑내기 친구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실제 나이차이는 10살.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그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친구처럼 셀카를 찍거나 수다를 떠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 서로의 연기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며 즐겁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 모두 전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연기변신을 시도했다는 공통점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응답하라 1994’에서 김성균과 고아라는 액면가는 서른 네 살의 최강 노안이지만 섬세한 완벽주의자인 삼천포와 수업은 빼먹어도 농구선수 이상민의 시합은 무조건 챙기는 상민오빠 빠순이 성나정으로 분해 리얼한 사투리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동안과 노안의 만남~?! 두 사람 너무 귀여워요!!”, “나이차이 전혀 안느껴진다는!!! 진짜 친구 같아요!!”, “오늘도 응사앓이 예약하고 가실께여! 방송시간이 얼른 왔으면~”, “김성균, 고아라 파이팅~! 삼천포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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