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이윤지, 이상숙에 “황금열쇠 내가 사겠다” 거래 제안

  • 등록 2014-01-20 오전 7:08:19

    수정 2014-01-20 오전 7:08:19

왕가네 식구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이윤지가 이상숙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42회에서는 왕광박(이윤지 분)이 오만정(이상숙 분)에게 황금열쇠 값을 세배 쳐주겠다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대세(이병준 분)의 황금열쇠가 사라졌고 오순정(김희정 분)은 광박을 불러 그 범인으로 오만정을 지목했다. 그러자 광박은 “이 문제는 제가 해결할테니 모르는 척해달라. 제게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광박은 자신을 찾아온 만정에게 “황금 열쇠 내놔라. 넥타이핀과 커프스도. 어머니가 갖고 가신 거 다 안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만정은 “이제 시어머니를 도둑으로 모냐. 상님이 불러야겠다”고 도리어 광박을 협박했다.

광박은 “상남씨 불러서 같이 경찰서 가자. 어머니가 내놓기 전에는 절대 못 물러난다. 아버님이 평생 고생하신 징표인데 어떻게 훔치냐”며 설득했지만 만정은 “너 정말 안되겠다. 경찰서 가자”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광박은 “이렇게 나오니까 할 수 없다”며 “그거 제가 사겠다. 그거 팔아봤자 제대로 못 받는다. 시세보다 두 배 쳐드리겠다. 아무에게도 말 안하고 제가 찾은 걸로 할테니 저한테 팔아라. 상남씨나 아버님한테는 절대 비밀로 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자 솔깃해진 만정은 “그럼 세배 달라. 대신 넥타이핀이랑 커프스도 그냥 주겠다. 팔아먹으려니 몇 푼 안되더라”라고 요구했고 광박은 “현금으로 세 배 쳐드리겠다. 내일 가족들 없을 때 오라”고 말해 광박에게 어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호박(오현경 분)의 과거를 알게 된 고민중(조성하 분)이 결국 이혼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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