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재중이 임시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 8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 윤양하(임시완 분)가 카지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달과 윤양하는 오정희(백진희 분)를 딜러로 두고 겜블 대결을 시작했다.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영달은 올인을 외쳤고 윤양하 또한 이 무모한 게임에 자신의 돈을 모두 걸었다.
카드가 오픈되며 자신의 카드를 본 윤양하는 “홀덤이 재밌는 건 확률과 실력으로 승부가 나서이다. 무모한 배짱이 통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영달은 “아직 딜러 패도 안봤다. 게임 안끝났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단 한장의 카드가 공개되며 카지노 대결의 승자는 허영달로 결정되었고 영달은 “홀덤이 재밌는 건 배짱이 통하기 때문이다. 확률이고 실력? 겜블은 필이고 운이다”라며 윤양하의 말을 그대로 돌려줘 눈길을 모았다.
한편 카지노 대결의 패자인 윤양하는 허영달을 향한 복수를 다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