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연매출 100억' 성공기 공개..실패담+노하우 푼다

  • 등록 2014-06-08 오전 9:07:06

    수정 2014-06-08 오전 9:07:06

황금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대박 CEO’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김학래가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학래는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에 출연해 ‘연매출 100억’ 음식점의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될 ‘황금알’ 110회에서는 “장사, 대박나는 법”을 주제로 성공한 창업 CEO들과 음식 칼럼니스트, 창업 전문가, 문화 전략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이 모여 대박 나는 창업 방법에 대한 분석에 나선다. 이와 관련 연예계 대표 ‘대박 CEO’로 꼽히는 개그맨 김학래가 파란만장했던 창업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무엇보다 김학래는 녹화 현장에서 ‘7전 8기’였던 자신의 창업 역사를 통해 얻어낸 귀중한 팁을 공유해 스튜디오를 들뜨게 만들었다. 김학래는 “내가 전문 지식이 없이 시작해서 창업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피자집, 고기집, 라이브 카페 등 다양한 사업에서 실패한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유행을 너무 따랐다”고 자신이 창업에 실패했던 가장 큰 요인을 짚었다.

특히 김학래는 가장 안전한 창업 아이템으로 재치 있는 설명과 함께 자신이 성공을 거뒀던 ‘중국집’을 언급,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학래가 “자장면, 짬뽕, 팔보채를 엄마가 만들어 주나? 못 만들어 준다”며 “설사 만들어도 그 맛이 안 나고 재료비가 더 들고 준비하는데 힘도 더 든다”고 유쾌 명쾌한 이유를 들었던 것.

또한 대한민국에서 외식업 창업 생존율이 15%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한 자리에서만 13년 째 장사를 하고 있다는 김학래는 “외식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QSC’, 바로 퀄리티 서비스, 클린이다”라고 외식업 성공의 법칙을 전하며, “그리고 무조건 맛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만들었다.

‘황금알’ 제작진은 “이번 주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 2의 인생, 새 출발 등의 이유로 끊임없이 도전하지만 많은 실패가 뒤따르는 창업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예정”이라며 “지금 창업을 하신 분들이나 앞으로 창업 준비를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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