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지훈 "스캔들女 언급했다 항의 받아"

  • 등록 2014-06-19 오전 7:21:13

    수정 2014-06-19 오전 10:55:54

‘라디오스타’ 출연한 김지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지훈이 방송에서 스캔들을 언급했다 일어난 후일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지훈은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캔들에 휩싸인 구혜선 이수경 임정은 조여정 중에서 한 명과 교제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여정은 지난 달 ‘라디스오타’에 출연해 자신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지훈은 나머지 3명 중에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조여정이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지 않냐. 여기서 진실을 얘기할 필요는 없지 않나. 다시 확률은 넓어진 거다”고 엉뚱하게 답했다. 또 스캔들에 휩싸인 여배우로부터 피드백을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컴플레인이 왔다. 입조심 하라고 하더라. 반성하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그래서 사람들이 맞힐 수 없게 앞으로 더 추가할 것”이라는 잇따른 엉뚱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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