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결벌 이유`..재활치료·성격차이?

  • 등록 2014-11-22 오전 3:00:00

    수정 2014-11-22 오전 3:00:00

김원중[사진=대명상무 공식 페이스북]/김연아[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측근을 통해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이유를가 밝혀졌다.

19일 김원중의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두사람의 결별 이유를 대신 밝혔다. 그가 밝힌 결별이유는 ‘재활치료와 성격차이’다.

그에 따르면 “김원중이 무릎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김연아와 관계를 이어가는데 무리가 있었고 그로인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교통사고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고 성격 차이도 있어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3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알린 김연아와 김원중은 인정 8개월만에 결별했다. 그러나 결별시점과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아 숱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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