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지난 6일 미국으로 동반 출국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변합없는 애정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LA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쇼핑백을 든 이병헌과 그런 이병헌의 허리를 꼭 끌어안고 있는 이민정이 모습이 담겨 있다.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지만 여전히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다.
| 이병헌 이민정 부부(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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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병헌 이민정은 지난 6일 함께 미국 LA로 떠났다. 이병헌은 현지 일정 때문에, 이민정은 국내 광고 촬영을 마치자 마자 남편 이병헌을 따라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여전히 부부애를 과시하며 사랑을 지켜가고 있다. 두사람은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열린 공판에서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의 다희는 징역 3년을 구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