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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사진 속엔 마지막까지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돼 눈길을 끈다. 먼저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의 엔도르핀이 되어주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은 서로 바라보기만 하면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들은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해맑게 웃고 있는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가 보는 이들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이유비 역시 깜찍한 표정으로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유비가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자, 이종석-민성욱-태항호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브이 손으로 호응하는 모습은 바라만 봐도 웃음을 자아낸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피노키오’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지난 9월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다”면서 “빡빡하고 고된 스케줄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는 것을 모두가 아쉬워할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는 최고다. 이 분위기 그대로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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