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종영 앞두고 B컷 대방출..'추워도 힘들어도 웃음'

  • 등록 2015-01-11 오전 7:59:27

    수정 2015-01-11 오전 7:59:27

피노키오 종영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영을 앞둔 SBS 수목 미니시리즈 ‘피노키오’가 마지막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엔 마지막까지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돼 눈길을 끈다. 먼저 입가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추운 날씨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서로의 엔도르핀이 되어주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이들의 두터운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은 서로 바라보기만 하면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 이들은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해맑게 웃고 있는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미소가 보는 이들도 덩달아 웃음짓게 만든다. 이유비 역시 깜찍한 표정으로 촬영장 비타민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유비가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자, 이종석-민성욱-태항호가 익살스러운 표정과 브이 손으로 호응하는 모습은 바라만 봐도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극중 ‘얼음마녀’인 진경, ‘무뚝뚝한 캡’ 이필모, ‘악역 끝판왕’ 김해숙의 반전 미소와 변희봉, 신정근, 강신일, 김광규, 윤균상의 따뜻한 미소도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덥힌다. 이렇듯 ‘피노키오’의 배우들은 첫 촬영 때의 마음가짐 그대로 자신의 열정을 아낌 없이 쏟으며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견고한 팀워크 속에서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 남은 3부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피노키오’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지난 9월부터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다”면서 “빡빡하고 고된 스케줄이 연일 이어지고 있지만,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는 것을 모두가 아쉬워할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는 최고다. 이 분위기 그대로 마지막 촬영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다. 수목극 1위를 지키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 관련기사 ◀
☞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 티저 영상 공개..'新야망녀 탄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