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빌딩 부자? 내 건물 200억까지는 아니고.."

  • 등록 2015-02-01 오전 12:10:00

    수정 2015-02-01 오전 12:10:00

서장훈.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00억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200억 건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서장훈이 출연해 G12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서장훈에게 “좋은 건물주로 선정됐다고 들었다”라며 “건물 임대료를 한 번도 높인 적이 없다고 들었다. 맞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상식적인 선을 벗어나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으려고 하다 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그 건물이 200억이냐, 150억이냐”라며 재차 질문했다. 서장훈은 “200억까지는 아니다. 그걸 왜 여기서 따지냐”며 버럭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지금 표정이 거의 김구라 표정이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도 “지난번에 술집에서 봤을 때보다 턱이 더 나와 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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