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주말에만 41만 관객 동원..'순수의 시대' 2.5배↑

  • 등록 2015-03-09 오전 6:33:58

    수정 2015-03-09 오전 7:27:54

킹스맨 관객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극장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은 7일 하루 19만2032명의 관객을 모았다. 박스오피스 1위로 누적관객수는 418만8216명이다. 6,7일 양일간 약 42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저력을 보여줬다.

‘킹스맨’의 관객 동원력은 압도적이다.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순수의 시대’와 비교해 2배 이상 차이를 보인다. 이날 ‘순수의 시대’는 8만42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3위인 ‘헬머니’는 7만6235명, 박스오피스 4위인 ‘이미테이션 게임’은 7만5116명으로 ‘킹스맨’의 독주를 쫓아가지 못했다.

‘킹스맨’은 매튜 본 감독의 연출과 콜린 퍼스, 사무엘 L. 잭슨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 B급 감성으로 녹인 비유와 풍자, 유머 코드에 통쾌하고 화려한 액션과 스파이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이 더해져 호평 세례를 얻고 있다. 국내 개봉된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고 관객 성적으로 9년 전 영화 ‘300’이 거둔 성적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킹스맨’의 신기록 갱신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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