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이틀 연속 대타 출전해 삼진

  • 등록 2015-07-05 오전 8:03:23

    수정 2015-07-05 오전 8:03:23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 출전했지만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8회말 선발 제프 로크를 대신해 대타로 나서 삼진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 코디 앤더슨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서지 못하고 교체출전한 강정호는 이날도 안타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강정호의 타율은 2할5푼8리(194타수 50안타)로 조금 더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1-0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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