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 남편.."국민 다 아는 페인트 회사 오너"

  • 등록 2015-07-15 오전 7:05:36

    수정 2015-07-15 오전 7:05:36

신주아 남편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신주아가 남편 라차나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2015 택시 인 태국’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인생이 드라마가 됐다. ‘발리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태국에서 생긴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재벌 아들이냐. 재벌이냐”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신주아는 “능력 있는 집안 아들이다. 모든 사람이 하는 결혼을 하는 거고, 제 입장에서는 국적이 다른 태국 남자였다. 이슈가 되고 사람들이 궁금해하셔서 저 또한 놀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태국에서도 이 결혼이 대서특필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신주아는 “남편 회사가 태국에서 오래 된 회사다. 외국계 기업 때문에 자국 페인트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남편 회사가 30년 정도 됐다. 태국에서 자리 잡은 태국 브랜드로 웬만한 사람들이 거의 다 안다. 회사 인터뷰 같은 거, 잡지에 젊은 경영인으로 많이 실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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