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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2015 택시 인 태국’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신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만석은 “인생이 드라마가 됐다. ‘발리에서 생긴 일’이 아니라 ‘태국에서 생긴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영자는 “재벌 아들이냐. 재벌이냐”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태국에서도 이 결혼이 대서특필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신주아는 “남편 회사가 태국에서 오래 된 회사다. 외국계 기업 때문에 자국 페인트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남편 회사가 30년 정도 됐다. 태국에서 자리 잡은 태국 브랜드로 웬만한 사람들이 거의 다 안다. 회사 인터뷰 같은 거, 잡지에 젊은 경영인으로 많이 실린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