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손석희 앵커 첫 맞대결서 '판정승'

MBN '뉴스8', 시청률에서 JTBC '뉴스룸'에 앞서
  • 등록 2015-07-21 오전 7:14:20

    수정 2015-07-21 오전 7:14:20

MBN 김주하 앵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으로 옮긴 김주하 앵커가 JTBC 손석희 앵커와의 첫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가 진행을 맡은 MBN ‘뉴스8’은 20일 시청률 2,924%(유료방송가구)를 기록해 손석희 앵커의 JTBC ‘뉴스룸’ 1부 2.188%보다 0.736%포인트 앞섰다.

김주하 앵커는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으며 지난 1일 MBN에 특임이사 자격으로 입사했다. 20일 방송을 시작으로 MBN ‘뉴스8’의 진행을 맡는다.

김 앵커가 ‘뉴스8’을 맡게 되면서 ‘뉴스룸’을 진행 중인 손석희 앵커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은 MBC 선후배 사이이자 국내 대표 앵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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