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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아버지는 1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를 가지고 A씨가 공개한 문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아버지는 “공개한 사람이 다 공개를 했겠냐”며 A씨의 문자를 의심했다. 그는 “내가 1~2월에 A씨와 문자를 많이 주고받았는데 한 언론사에 그 문자를 공개했는데 짜깁기를 했더라”며 A씨가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문자를 공개했을 거라 추측했다. 그는 “많은 분량인데 여기 자르고 저기 자르고 조작했다. 모든 걸 조작해서 짜깁기 하는데 이번 것이라고 안 했겠냐 싶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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