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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송승헌, ‘사임당:허스토리’
SBS 새 주말드라마 ‘사임당, 허 스토리’(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1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이영애 덕분이다. 이영애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 드라마 열풍을 가져온 MBC 드라마 ‘대장금’(2003)의 주인공이었다. 이번에는 조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다. 상대역인 이겸 역은 송승헌이 맡았다. 어린 시절 사임당과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사임당에게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인물이다. 이미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 선판매됐다.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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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보보경심: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는 지난 1월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2006년 중국에서 출간돼 큰 인기를 누린 소설 ‘보보경심’을 드라마화 하는 작품으로, 중국 내에서도 2011년 동명의 드라마로 만들어져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출연 당시 신인배우였던 류시시 등 출연진 모두 톱스타 반열에 올려놨다.
국내판의 배경은 고려시대로 각색됐다. 이준기와 아이유를 필두로 강하늘, 홍종현, 엑소 백현, 남주혁, 지수, 강한나, 소녀시대 서현 등이 출연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NBC유니버설과 손을 잡고 공동 제작 투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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