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나가 12일 진행한 KBS2 ‘불후의 명곡’ 촬영을 시작으로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KBS뿐만 아니라 ‘프로듀스101’ 출신에 비협조적이었던 MBC와 SBS 음악프로그램 출연도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파 출연에 난항을 겪었던 걸그룹 아이오아이 등과는 다르다.
‘프로듀스101’ 톱11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와 최근 결성해 활동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 등은 KBS ‘뮤직뱅크’를 제외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지 못했다. 케이블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얻은 것에 대한 일종의 페널티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소속사 뮤직K 관계자는 “음악성을 강조하기 위해 음악프로그램을 제외한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자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